배우 류수영이 국산 천일염 사랑을 펼친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전라남도 천일염을 활용해 겨울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생채와 무생채 비빔면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날씨가 추울 때는 뭘 구워야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삼겹살을 먹음직스럽게 굽는다. 류수영은 새하얀 천일염을 뿌려 삼겹살을 즐긴다. 그는 "우리나라 천일염이 전세계 1등이라고 생각한다. 전라남도 천일염 생산량이 전세계 천일염 생산의 80%에 달한다. 우리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천일염을 먹을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며 국산 천일염의 장점을 설명한다.
또 류수영은 천일염으로 하는 '소테크'(소금+재테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물가상승과 함께 파테크, 상추테크 등이 화제를 모은 만큼 소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류수영은 "저희 아버지도 하시는 방법"이라며 "천일염 가격이 2배가 된다"고 소테크를 설명한다. 그 방법과 원리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자 박수홍은 "소금까지 공부한다고? 과학자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류수영은 천일염으로 무생채와 무생채 비빔면을 만든다. 요리에 진심인 류수영은 신명나게 요리하며 중간중간 잔망 개그까지 선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