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은 2~7일, 초등학생은 20~23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생은 2월, 초등학생은 3월 중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 사이트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으로, 총 21만3000명이다.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나 교복대금으로 받게 된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을 놓친 학부모·학생은 3월에 별도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에 투입되는 예산은 초등학교 126억8000만원, 중·고등학교 448억8000만원으로 총 575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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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초등학생은 4대 3대 3, 중·고등학생은 5대 3대 2로 분담해 지원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