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선불충전형 카드를 출시한다.
30일(현지시간) 복수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날 양사는 공동으로 선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협업해 출시할 바이낸스카드(가칭)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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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불카드 출시로 브라질 내 바이낸스 사용자는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쇼핑하고 청구서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스터카드와 바이낸스는 지난해 8월에도 아르헨티나에서 선불충전형 카드를 출시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