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지난해 4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올해 상반기 중 라인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중 소형 샘플 셀을 제작해 성능 등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부품 소재와 협력해서 SCM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병행해 전기차 특성에 적합한 양산을 준비하겠다"면서 "파일럿 라인 가동 기점으로 전고체 전지 양산 시점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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