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에서 29일 버스가 다리 아래로 떨어져 40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버스는 발루치스탄주 주도 케타에서 이웃 신드주의 카라치로 가던 길에 라스벨라 지역의 벨라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4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4명은 구조되었다. "버스가 과속으로 달리다 교량 기둥에 부딪혀 하천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불이 붙어 사망자가 많이 났다"고 벨라 관리가 말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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