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스탠리블랙앤데커,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3천만원 상당 공구 등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3/01/25 09:55

'디월트'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약 3천만원 상당의 공구 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19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탠리블랙앤데커 X 한국해비타트 후원 협약식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누적 5억5천만원 상당의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했다. 본사 임직원·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도 연 2회 참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약 2년 만에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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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는 이번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작업 공구를 지원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는 대면 봉사활동을 다시 진행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한 해 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