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식당서 몸싸움?…남편 박용근 '찰칵', 무슨 일?

생활입력 :2023/01/11 15:31

온라인이슈팀

가수 채리나가 지인들과 식당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지난 9일 채리나는 "치열했다…#밥값_한번_내기가_넘힘들어 #몸싸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채리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날 채리나는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 후 서로 음식 값을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한 지인은 채리나의 계산을 막기 위해 멱살까지 잡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남편 박용근은 이들의 훈훈한 모습을 포착, 재빠르게 사진으로 남겼다.

가수 채리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를 본 패션디자이너 요니 P는 "언니들 너무 멋져. 이 사진 너무 웃겨"라고 댓글을 적었고, 채리나는 "이걸 순간 찍은 우리 신랑도 대단해"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배우 성은은 "너무 리얼해요. 나도 저런 상황 있었는데, 사진으로 저걸 딱 찍다니"라고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또한 "사진만으로도 언니들 모임에 애정이 뚝뚝. 행복한 시간 되셨을 것 같아요", "사진만 보고서 싸우는 건가? 술 취하신 건가? 오해했어요", "서로 뭔가 먹기 위해 싸우는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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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현재 박용근은 LG 트윈스 코치를 맡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