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취직해 보는 게 꿈…호텔리어 됐을 것"

'손 없는 날' 6일 방송

생활입력 :2023/01/07 08:27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가인이 '손 없는 날'에서 데뷔 전 꿈이 호텔리어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났다.

JTBC '손 없는 날' 캡처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를 찾아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글로벌 게임 회사 K를 탐방했다.

한가인은 "커피 들고 바쁘게 걸어다니는 걸 항상 꿈꿨다"라며 영화 속 커리어우먼이 로망이었다고 고백했다. 꿈이 회사원이었다는 한가인은 "취직해 보는 게 꿈이었다"라며 "호텔 경영 전공했으니까 대학 그대로 다녔다면 호텔리어가 됐겠죠?"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가인은 "제너럴 매니저 정도까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그러다 회장님 아들하고 만나면 따귀 때려야 결혼하는 거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게임 회사 K부터 공유오피스에서 혹독한 스타트업 생존기를 써 내려가는 세 CEO를 만나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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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