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2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가명·익명 처리 기술 발굴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다.
1차 예선은 유통 분야의 원본 정보를 익명처리 하는 기술을 겨뤘고, 2차 본선에서는 공공 행정 분야의 정보를 가명과 익명처리 및 적정성 평가 기준 및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스캐터랩에서 ‘이루다'를 만드는 개발자로 구성된 참가팀(팀명 ‘성동구소재회사근무중인20대남성개발자4명’)은 가명·익명 처리 실무뿐만 아니라 적정성 평가 등의 단계별 안전성과 유용성을 기준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경쟁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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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스캐터랩 참가팀은 “AI 챗봇을 만들면서 특히 가명·익명처리의 중요성이나 기술의 이해도가 높았다"며,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도 지속해 쌓아 왔기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 지향형 AI 챗봇 ‘이루다'를 을 개발하고 있는 AI 스타트업이다. 스캐터랩은 기술 개발 및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준 높은 가명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