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이 첨단 패키지(Advanced Package)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정규 팀으로 만들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첨단 패키지 TF가 팀으로 꾸려졌다.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패키지 개발부터 양산, 시험,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조직 아래에 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와 반도체 위탁생산(Foundry·파운드리) 사업 간 시너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메모리 인위적 감산 안 해" 재확인2022.10.27
- 독일 대통령, 평택 삼성전자 방문…반도체 협력 논의2022.11.05
- "반도체, 메모리 편중…비메모리 키워야 지속 성장"2022.09.21
-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