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지연(29·박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35·KT위즈)의 꽃속 웨딩화보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지연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웨딩화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마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황재균이 지연의 볼을 한 손으로 잡거나 선글라스를 쓰고 장난을 치는 듯 웃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흰색 저고리와 푸른빛이 도는 치마를 입고 다소곳하게 손을 모은 지연의 한복자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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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13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부터 교제하며 꾸준이 애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월 나란히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대형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과 동갑내기 절친인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이지은)가 축가를 불렀다.(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