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문어’ 서튼 "영국, 프랑스에 패할 것"...이번에도 맞힐까

생활입력 :2022/12/09 11:10    수정: 2022/12/09 11:10

온라인이슈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승리팀을 잘 맞춰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는 BBC의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영국과 프랑스의 8강전에서 프랑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과 16강 전에서 브라질에 패배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인간 문어' 크리스 서튼 - BBC 갈무리

그는 8일(현지시간) 8강에 진출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예측했다.

그는 9일 열리는 크로아티아 대 브라질 경기는 브라질이 3-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열리는 또 다른 경기인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가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10일 열리는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대결은 모로코가 1-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 영국과 프랑스의 경기는 프랑스가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 경기와 관련, "나는 영국인이지만 영국이 프랑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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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국이 킬리안 음바페를 막기 위해 집중하는 사이에 올리비에 지루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등 프랑스의 공력력이 한 수 위"라고 평가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