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아볼 수 있는 '프라임타임 채널(Primetime Channels)'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유튜브가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타임, 스타즈, 파라마운트+ 등 스트리밍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인 프라임타임 채널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용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이 서비스에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미국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프라임타임 채널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30개가 넘는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NBA 리그 패스'도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초록색 '지금 보기' 아이콘이 표시되지만, 미가입자에게는 결제 아이콘이 뜬다.
관련기사
- 유튜브, 의료 전문가 검증 프로그램 실시2022.10.28
- 구글 3분기 실적 '흐림'...유튜브·암호화폐 광고 부진 탓2022.10.26
-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 5달러 인상2022.10.21
- 코인원, 개그맨 김재우와 신규 유튜브 콘텐츠 공개2022.10.18
프라임타임 채널 홈페이지에는 트레인널, 캐스트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에피소드, 영화 등이 올라와있으며, 유튜브 메인 검색 패널을 통해 영화와 쇼를 검색할 수 있다.
유튜브 추천 목록에는 프라임타임 채널의 영화와 쇼도 포함되며, 프라임타임 채널 콘텐츠는 조회수가 표시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