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다우지수 장 초반 2% 올라…1.12% 상승 마감

금융입력 :2022/10/19 08:08    수정: 2022/10/19 08:39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30523.8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한 3719.9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0% 상승한 10772.40.

(사진=이미지투데이)

▲ 다우지수는 개장 직후 600포인트(2%) 급등한 뒤 반락 마감. 골드만삭스, 록히드마틴 등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 나와. CNBC 분석에 따르면 경기 침체 우려와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에 증시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어닝 시즌서 경제 우려보다 견고한 실적이 나오면서 주식 반등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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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3분기 이익은 30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나 주당 이익은 8.25달러로 예상치 7.75달러를 상회.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이 10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감소하고 있어. 고물가에 외식업계의 1인당 매출 감소, 기업 비용 증가로 기업 이윤폭 축소 및 기업 실적 둔화가 예상돼. 소비 지속 시 경기 연착륙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충격 발생 시 소비 활동은 더 취약해질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