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30185.8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65% 상승한 3677.9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3.43% 상승한 10675.80.
▲나스닥 7월 이후 최고 상승 마감.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영국 정부 감세안 철회 등으로 영국 금융시장 관련 불안 완화 영향 받은 것으로 관측돼.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 36bp 하락한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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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호조도 주가 올린 운인으로 꼽혀. 국제금융센터가 LPL 파이낸셜 퀸시 크로스비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기업 실적 관련 기대치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몇몇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 주가가 큰 폭 하락한 상태라면 약간의 호재만으로 주가상승도 가능하다고 봐. 실제 BofA 3분기 실적 호조. 3분기 이익은 주당 0.81달러로 예상치 0.77달러 상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7~11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2개월 내 미국 경기침체 확률은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63%로 집계돼. 내년 1분기 -0.2%, 2분기 -0.1%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침체 기간은 8개월 수준으로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