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퍼즐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레이닷' 폐쇄

2020년 9200만 달러 들여 인수한 개발사

디지털경제입력 :2022/10/14 09:43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모바일 퍼즐 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레이닷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지난 2020년 1억 9천200만 달러(약 2천763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거래를 통해 플레이닷을 인수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플레이닷은 모바일 퍼즐게임 투닷과 가든테일즈 등 퍼즐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다.

플레이닷 기업 페이지에 소개된 투닷 이미지.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앨런 루이스 대변인은 "이번 스튜디오 폐쇄에 영향을 받게 되는 직원은 최근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인수한 징가의 다른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역할을 찾지 못한 직원은 퇴직 자격이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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