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모바일 퍼즐 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레이닷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지난 2020년 1억 9천200만 달러(약 2천763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거래를 통해 플레이닷을 인수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플레이닷은 모바일 퍼즐게임 투닷과 가든테일즈 등 퍼즐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다.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앨런 루이스 대변인은 "이번 스튜디오 폐쇄에 영향을 받게 되는 직원은 최근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인수한 징가의 다른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역할을 찾지 못한 직원은 퇴직 자격이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테이크투, 징가 인수 완료..."모바일게임 개발 위한 중추적 단계"2022.05.24
- 테이크투, 징가 인수 위해 32조 선순위 채권 매각2022.04.10
- '문명'의 테이크투, 왜 15조원 들여 징가 인수했나2022.01.11
- 테이크투, 모바일게임사 징가 15조원에 인수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