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인 ‘옵스나우 데브 OS’의 기능 업데이트로 멀티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알리바바, 텐센트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데브옵스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설립 이후 7년간 국내외 약 4,000여 개 기업과 기관의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맡아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데브옵스 툴 체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부문 각각의 컨설팅과 구축, 개발, 운영 등 데브옵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하고 있다.
옵스나우 데브 OS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의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코드형 인프라(IaC), 애플리케이션 배포(CI/CD) 기능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통합 데브옵스 플랫폼이다.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데브옵스 구현을 위한 여러 기능을 지원해 데브옵스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데브 OS의 ‘카탈로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3사에 대한 모든 인프라 코드를 지원하게 됐다. 카탈로그는 미리 정의되어 있는 코드를 이용하여 인프라를 쉽게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코드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은 물론, 카탈로그의 코드를 이용하여 필요할 때마다 쉽게 인프라 배포를 진행할 수 있고 사내 표준 인프라 아키텍처를 카탈로그화하여 코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몇 번의 클릭과 설정만으로 인프라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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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의 조용석 데브옵스 개발팀장은 “옵스나우 데브 OS는 100곳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데브옵스 서비스를 지원해 온 베스핀글로벌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데브옵스 실현을 위한 표준 플랫폼이자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도 데브 OS의 카탈로그 기능을 이용해 인프라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데이트가 많은 기업 고객들의 데브옵스 구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