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8일 개최 '슈퍼블루마라톤' 후원

임직원이 참가자 대상 응급처치·구간별 순회 등 제공

캐논코리아는 오는 8일 진행되는 마라톤 행사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로, 롯데와 발달장애인 스포츠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8일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 임직원들이 직접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퍼블루마라톤 로고. (사진=운영위)

대회장에 마련된 의료 지원존에서는 사내 봉사활동 자원자가 간단한 의약품, 상비약, AED 제세동기 등을 비치해 부상자 대상 즉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클 동호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의료지원 순찰대는 마라톤 현장을 구간별로 순회하며 경미한 사고에 바로 대처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의료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내 부스에서 EOS R10 카메라와 셀피 CP1500으로 찍은 인증샷 출력 행사도 진행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행사에 캐논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의료 서비스와 포토 이벤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