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75주년 한정판'을 국내 75대 한정 사전계약한다고 28일 밝혔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1'이란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 처음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간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아 왔다.
디펜더 75주년 한정판은 디펜더 110 D300 HSE를 토대로 제작했으며, 디펜더를 상징하는 색상 '그래스미어 그린'으로 외관을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색상은 20인치 알로이 휠, 센터 캡, 크로스 카 빔에도 똑같이 적용돼 있다.
엔진은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직렬 6기통 인제니움 디젤이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한다.
관련기사
-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시판…1억5067만원부터2022.09.19
- 가솔린 엔진 얹은 랜드로버 디펜더 110 'P300 X다이내믹 SE' 타보니2022.09.07
- 재규어랜드로버, 24·25일 양일간 신형 레인지로버 시승행사2022.09.05
- 재규어랜드로버, '플래티넘 케어 프로그램' 출시…5년간 AS 제공2022.09.01
주행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보장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렌셜은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과 만나 험로 위에서 안정적인 거동을 실현한다.
가격은 1억3천만원대고,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구매혜택에는 5년 또는 13만km 서비스 플랜, 3년 또는 10만km 보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