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22일 오전9시11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9.5원 오른 1403.7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연고점이었던 지난 16일 1399원을 넘어서 장초반 1404.3원까지 올랐다.
![](https://image.zdnet.co.kr/2022/03/08/4d8d1d5f886f55e6e77ac3d5394858c1.jpg)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장중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관련기사
- 가수 양파, 차량 전복 교통사고 '아찔'2022.09.21
- 고대 학생회 "강연자로 ○○○ 초빙"…학생들 와글와글2022.09.21
- 푸틴, 예비군 부분 동원령 선언"모든 수단 사용할 것"2022.09.21
- [Q&A] 4차 접종까지 했는데, 개량백신 또 맞아야 되나요?2022.09.21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1bp=0.01%)를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