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장애인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공모분야는 ▲장애인 대상 콘텐츠(영상) ▲장애인 제작 콘텐츠(영상) ▲장애인 제작 콘텐츠(사진) 등 3개 분야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대상 1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최우수상 3점) 등을 비롯해 총 21점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국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IPTV와 케이블TV 등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 메타 부사장과 면담2022.09.19
- 방통위, 전직원 대상 디지털 생태계 인터넷정책 방향 특강2022.09.14
-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공모전 열린다2022.09.07
- 방통위,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방송 긴급 점검2022.09.05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및 종합유선방송사업(SO) 플랫폼사와 협력을 통해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3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