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합니다, 믿어주세요"…장성규에 무슨 일?

방송인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커뮤니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제가 쓴 걸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절대 제가 쓴 글 아닙니다. 결백합니다. 믿어주세요"라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장성규. 2022.09.18. (사진 = 인스타 캡처)

최근 커뮤니티에 장성규가 진행하는 웹예능 '워크맨'에 그가 톱 배우 이정재·정우성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장성규 외모 수준 이 정도 였나요? 이정재, 정우성 사이에서도 안 밀리네요"라고 적혀 있다.

일부 누리꾼이 장성규가 쓴 글이 아니냐고 하자 이에 대해 장성규가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 누리꾼들은 "본인이 쓴 글 같은데" 등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워크맨'을 통해 영화 '헌트' 홍보에 나섰던 이정재, 정우성을 만났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에 출연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