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알뜰폰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SK세븐모바일은 오는 21일까지 유심을 최대 85%까지 할인하는 '9월 솔바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유심은 990원, NFC 유심은 2천2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후기를 남긴 소비자는 100% 당첨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세븐모바일은 포토후기를 남긴 소비자 전원에게 베지밀B를 증정한다. 또한 우수후기를 남긴 당첨자 ▲1명에게 4만원 상당의 미스터피자 피자세트 ▲3명에게 메가박스 2인 영화 관람권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5일까지 5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2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셀프로 개통할 경우, 요금제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KT엠모바일도 오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3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이렉트몰과 제휴 편의점, 오픈마켓, 마트에서 5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개통하면 된다.
관련기사
- 스팸으로 이용제한 번호 10개 중 7개는 알뜰폰2022.09.07
- e심 서비스 시작…알뜰폰 업계 "시장 확대" vs "영향력 글쎄"2022.09.01
- "금융권 알뜰폰 진출 막아달라"…KMVNO, 금융위에 요청2022.08.12
- 정부, 11월 알뜰폰 활성화 방안 내놓는다2022.08.11
헬로모바일은 9월 한 달 동안 추석 특가전을 진행한다. 인기 단말 9종 가입자에게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가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는 최대 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 휴대폰은 모토로라 엣지20 128GB, 갤럭시A23 128GB, 갤럭시Z플립4 256GB, 갤럭시A33 128GB, 갤럭시버디2 128GB, 갤럭시S10 128GB(중고폰), 아이폰12 128GB(중고폰), 아이폰11 128GB(중고폰), 갤럭시S21 256GB(중고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