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경북 포항에 투입된 수륙양용 장갑차 [포토]

생활입력 :2022/09/06 11:02    수정: 2022/09/06 11:02

온라인이슈팀

해병대 제1사단이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

[서울=뉴시스] 해병대 1사단이 6일 경북 포항에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

[서울=뉴시스] 해병대 1사단이 6일 경북 포항에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해병대는 KAAV에 운영병력과 소방대원들 탑승시켜 포항 정림초등학교 일대에 출동시켰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침수,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인원 수색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포항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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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병대 1사단이 6일 경북 포항에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포항지역은 이날 오전 시간당 100~200㎜의 비와 최대 풍속 초속 2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송면은 450.5㎜의 물폭탄이 쏟아졌고, 시간 당 최대 104.5㎜의 폭우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해병대 1사단이 6일 경북 포항에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이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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