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성공에 필요한 스킬 5가지

디지털 전환은 쉽지 않다. 회사에게도, 사람에게도. 하지만, 그를 기회로 삼는다면 성공의 지름길을 마련할 수 있다.

미국 지디넷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성공에 핖요한 5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디지털 전환은 연간 3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다. 2026년까지 7천67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에 많은 게 포함된다. 프로세스 자동화, 새 웹사이트, 사용자 경험 개선, 클라우드 이전 등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속에서 성공하기 위한 보편적 필수 기술은 무엇일지 정리했다.

■ 디지털 유창성(Digital fluency)

노동자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본적인 디지털 유창성을 보유해야 한다. 업계에 따라 디지털에 유창하다는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디지털 스킬은 회사 전체에서 필요하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세달 닐리 교수는 "디지털 유창성을 언어학의 기본 교리를 고수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나는 종종 언어 연구의 30% 규칙을 참조하는데, 디지털 유창성에 적용했을 때 그것은 전체 회사가 그렇게 돼야 하고, 새로운 디지털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최소 30%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물론 디지털 유창성의 필요성은 경영진 수준에서만 증가한다. 디지털 유창성을 소유하고 장려하는 추진력은 회사 경영진에게 있다. 디지털에 해박한 리더는 디지털 변화에 대한 인식이든, 단순히 데이터 아키텍처 수준의 현실이든 종종 디지털 전환의 실패를 초래하는 경영진과 노동자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더 나은 장비를 갖춘 것이다.

■ 데이터 분석

종종 기업은 풍부한 데이터에 희생양이 돼 데이터세트 분석과 결론 도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데이터 시각화와 정리를 포함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지식과 매트랩, 파이썬, R 같은 기술은 데이터를 생산적으로 처리하고 사용하는데 중요하다.

오늘날 데이터 분석 기술의 유용성은 경제에서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데이터 과학 분야가 2026년까지 약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포춘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의 데이터 분석 관련 고용시장은 2천314억3천만달러로 2010년보다 10.6% 증가했다.

■ 디지털 마케팅

회사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제품을 개선한다 해도 결국 제품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없다면, 모두 무의미하다. 마케팅은 고객 기반을 참여시키고 재정적 성공을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오늘날 지배적인 위치다.

검색 엔진 최적화, 이메일 캠페인, 소셜미디어 활용 등의 전문지식을 통해 기업은 성공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수집, 활용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사용자는 디지털 전환 후 신제품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은 디지털 시대에 마케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이마케터닷컴에 따르면, 광고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지출은 2021년 전년보다 17% 증가한 3천330억달러를 기록했다.

■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환에서 사이버 보안은 종종 간과되는 구성요소다. 사이버 공격의 평균 횟수는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의 가속으로 기업은 사이버 보안 기술 인력을 고용해 잠재적 위험 영역을 맡겨야 한다. 이 투자의 잠재력은 사이버 보안의 수요와 공급 간 불일치에 반영된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2030년까지 보안 분석가 수요가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리더십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장벽은 기업 문화다. 회사의 문화는 변화에 대한 직원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무반응한 문화는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백만달러를 지출하게 할 수 있다.

회사 문화를 바꾸는 건 매우 어렵다. 반면, 문화 개편의 효과는 주로 회사 리더에 의해 결정된다.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변화만큼 중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회사 리더는 의사 소통, 영향력, 공감 및 전략적 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등 다양한 소프트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훌륭한 리더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은 광범위하고, 고비용이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 프로세스다. 이를 구현하려면 강력한 리더십과 투자는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