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4기 ICT분쟁조정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ISA는 ICT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국민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내년 8월까지로 ▲ICT분쟁조정제도 사업성과 검토 및 개선 아이디어 제시 ▲분쟁예방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모바일 전자고지, 이용자가 원하는 플랫폼으로 받는다2022.08.03
- 韓 보안인재 육성 사업 'K-쉴드', 인도네시아가 벤치마킹2022.07.23
- KISA, 창립 13주년...'상생·윤리·효율' 혁신 경영 선포2022.07.2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ICT분쟁조정제도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ISA 홍현표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분쟁도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