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만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쿨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출시되는 요금제는 ▲스쿨 2GB+ 8천900원 ▲스쿨 4GB+ 1만900원 ▲스쿨 8GB+ 1만4천900원 ▲스쿨 7GB+ 1만7천500원 등 4종류로 구성돼 있다.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스쿨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새 요금제는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스쿨 7GB+ 요금제는 최대 1Mbps)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스쿨 요금제 4종 출시를 기념해 최대 8만원 상당의 5대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바일 개통 시 소비자에게 기본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2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입해 개통할 경우 유심 구매 지원비 1만원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2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스쿨 요금제 이용자가 타인에게 추천해 신규로 스쿨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1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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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착순 500명 이내로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해 개통하면, 총 7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인에게 요금제를 추천하면 1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아 총 8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의 소비 패턴에 맞춰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모바일 요금제를 준비하여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