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G마켓과 옥션의 배송 특화 플랫폼인 '스마일배송'과 손잡고 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 브랜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을 통해 모바일 유심을 구매한 소비자는 익일에 바로 수령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일배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단말도 구입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에서 구매한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는 ▲모두 충분 7.0GB+ 1만7천500원 ▲모두 충분 11.0GB+ 3만3천900원 요금제를 포함한 스카이라이프 무약정 요금제 39종이다. 소비자는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실용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는 5분 내 혼자서 가입·개통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에서 주문한 유심을 수령해 유심패키지에 안내돼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통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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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는 스마일배송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5천원 이상 요금제 개통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자 사은품(이마트 상품권 2만원, 유심가격 상당 GS25 편의점 상품권, 셀프개통시 데이터 20GB 추가 제공)에 더해 7월 한 달 동안 총 2차례에 걸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가입자는 모바일 유심을 반값에 구매할 수도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