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디자인 전시회 개최

세계적인 예술가 잉카 일로리와 협업…올레드 TV로 미디어아트 감상

홈&모바일입력 :2022/07/31 10:00    수정: 2022/07/31 11:46

LG전자가 LG 올레드(OLED) 오브제컬렉션 '포제' 디자인을 체험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더콘란샵 플래그십 강남스토어'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더콘란샵 방문자에게 최근 출시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등 올레드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알린다.

LG전자는 전시를 위해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디자인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예술가 잉카 일로리와 협업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영국 런던의 첼시·메릴본 등에 위치한 더콘란샵에서 잉카 일로리와 협업한 특별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설치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전시회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가 더콘란샵의 고급 가구∙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모습을 선보인다. 42~77형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TV로 구현한 잉카 일로리의 미디어아트 작품 '포레스트 오브 아이즈(Forest of Eyes)'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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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외관에 패브릭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깔끔한 인상을 준다. 스탠드 안쪽 공간에 전원선을 넣어 감출 수 있고, 뒷면 히든 스페이스에 셋톱박스·멀티탭 보관용 전용 액세서리를 설치해 깔끔하게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 있다. 대기모드를 활용하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원하는 사진·영상 등을 띄워놓거나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과 디자인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