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의 아이엠지니(아이엠택시 기사)가 취소수수료를 장애인 자립생활시설에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
진모빌리티는 기사들이 앱 호출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취소수수료 5%를 사단법인 지니에 기부, 이와 관련해 지니와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16년 6월 설립된 사단법인 지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맞춤형교육지원 ▲사회통합지원 ▲가족지원 ▲공동생활가정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20여명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손경미 지니 사무국장은 “운영비 전액을 기업 후원금으로 충당하는 가운데, 아이엠지니들의 감사한 마음은 지니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진모빌리티-성북구,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 진행2022.07.21
- 진모빌리티, DGB대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2022.06.20
- 진모빌리티, 유학생 교통 편의 제공2022.06.17
- 진모빌리티, 현대차와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실증2022.06.09
진모빌리티는 아이엠지니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더해 아이엠택시 차량 이용 시 상시 할인, 임직원 청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기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아이엠지니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