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하이어다이버시티와 국내 외국인 유학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22개 협약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거주지 제공 등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날 열린 체결식엔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거주지 숙소 이동서 안전한 수송 ▲수송 시 친절, 성실 서비스 및 고객 응대 ▲홍보채널(온오프라인) 상호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모 플랫폼운영실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동할 때 차량 호출부터 탑승 등에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거주, 여행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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