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등 3관왕

SK매직이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 위너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환경부 장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 향상을 노력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SK매직은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로 올해 새로 신설된 탄소중립 위너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친환경 기능과 소재를 적용한 자가관리형 무전원 정수기다. 정부시상 부문, 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이보형 SK매직 마케팅본부장과 박창숙 SK매직 제품개발팀장이 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이어 SK매직은 공기청정과 공기살균이 동시에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과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시리즈로 탄소중립 위너 부문에서 '탄소중립 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보형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코 가전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