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타다 넥스트’ 4기 운전자 모집

3천600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최대 1천만원 홍보비 등 혜택

인터넷입력 :2022/07/20 09:57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타다 넥스트’ 4기 개인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량을 확대해, 택시 대란 해소에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이번 4기 운전자 역시 3천6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받는다. 금융지원 신청 자격 요건은 타다 플랫폼 운전자로, 계약한 자로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한 개인택시 운전자다. 지원 규모는 100명 선착순이며, 대출금은 전액 일시불로 지급된다.

또 최대 1천만원의 홍보비가 일시 지급된다. 일정 운행 조건을 충족할 경우, 계약 기간 동안 매달 플랫폼 수수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타다)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5년 무사고 경력의 중형택시 사업자이거나, 1년 무사고 경력의 대형 혹은 모범 개인택시 사업자로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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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넥스트 4기 운전자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의 ‘드라이버 지원’ 메뉴에서 ‘넥스트 > 개인 드라이버 지원하기’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을 완료한 운전자에겐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금융지원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지원금 외에도 우수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무료 식권, 차량 경정비(가벼운 정비) 비용 할인, 만학의 기회 제공 등 운전자들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러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운전자 만족감이 이용자의 높은 이동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