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친환경 올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한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기존의 에코 스테인리스 코팅 내솥과도 호환할 수 있다. 내솥 전체에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습기와 고압, 고열에 의한 스크레치 및 변형 없이 반영구적로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이번 신제품의 초고압 2기압력을 기존 제품보다 11% 높여 취사 성능을 강화했다. 높아진 초고압 2기압력을 통해 딱딱한 곡물 속을 잘 익히면서 압력밥솥 특유의 밥맛을 구현한다. 증기가 새지 않도록 밀폐력을 높인 2중 모션 패킹은 내부 압력을 유지해 부드러운 밥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은 잡곡밥 등 밥 메뉴 외에도 수육, 갈비찜, 영양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로서 기능도 갖췄다. 섬세한 열 제어 기술로 일정하게 저온을 유지하며 가열해 재료의 풍미와 향을 살려주는 '수비드' 조리법이 메뉴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편의 기능으로는 ▲논스톱 스팀배출 ▲밥물 고임 방지 배수로 ▲자동 살균 세척 ▲불림 세척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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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그레이스화이트' 색상에 백색 LED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졌다. 출시 가격은 59만 8천원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필요에 따라 올스테인리스 내솥과 일반 코팅 내솥을 한 대의 밥솥에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내구성이 강해 더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올스테인리스 내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다른 모델에 올스테인리스 내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