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전직 영웅 3종 업데이트

전직 영웅 외 속성 시스템 추가 및 전투 콘텐츠 개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2일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3종의 ‘전직 영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전직 영웅’은 기본 영웅과는 다른 클래스가 부여된 새로운 영웅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영웅이 20체이서 단계를 만족하고, 전직 미션을 진행하면 ‘영혼 각인 큐브’를 소모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의 전직 영웅을 먼저 선보이며, 차후 순차적으로 다른 기본 영웅들의 ‘전직 영웅’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전직 영웅’ 전격 업데이트.

이와 함께 각 영웅 및 몬스터의 상성 관계에 따라 전투 시 속성 효과를 적용 받는 ‘속성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반영한 전투 콘텐츠의 대대적인 개편 및 확장이 이루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5일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전직 영웅 폭신폭신 아바타 3종’, ‘한정판 이펙트 프로필 테두리’를 지급한다. 

또한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직 영웅’ 획득을 용이하게 해주는 ‘전직의 서’와 전직 영웅 3종의 전용 ‘영혼 각인 큐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직 영웅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누적 기력 사용에 따라 전직 영웅 전용 영혼 각인 큐브’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일 미션을 통해 ‘전용 장비 재료’, ‘체이서 크리스탈’ 등 ‘전직 영웅’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6일까지는 ‘그랜드 부스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총 5주간 미션을 통해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로난’, ‘마리’ 등 5종의 기본 영웅을 ‘SS 6초월 20체이서’까지 성장시킬 수 있고, ‘5성 동일 영웅’도 1개씩 제공받는 게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 ‘로난’ 전직 영웅, 8월 9일 ‘마리’ 전직 영웅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