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시지회 노원구학원연합회와 학원 대상 두뇌훈련 영재교육 솔루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 지역의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옴니씨앤에스의 두뇌훈련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지니브레인’ 서비스의 사업화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지니브레인 서비스는 창의 영재수학과 브레인 트레이닝을 결합한 학원 대상 솔루션이다. 옴니씨앤에스와 특목고 입시전문교육 기업 지엠에스플렉스가 함께 만든 두뇌 훈련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 뇌공학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뇌파 훈련기가 적용된 뇌파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 창의수학 수업 전/후의 집중력 강화 및 두뇌 이완 등 뉴로피드백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영재 창의수학 온라인 강의 및 교재가 포함돼 있어 강의 후 문제풀이 과정에서 뇌파 측정을 통해 집중력 및 문제풀이 결과 분석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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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됐던 학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니브레인 비대면 영재수업을 통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이번 노원구학원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자사의 두뇌 트레이닝 솔루션이 학원 사업자들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원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