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출시를 앞둔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의 스마트폰 '폰원(Phone1)'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 플러스'를 탑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냅드래곤 778G 플러스는 주로 중급 스마트폰에 쓰인다. 무선충전과 역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낫싱 창업자 칼 페이(Carl Pei)는 가격, 성능, 소비 전력, 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급 AP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폰원이 6.55인치 120Hz 디스플레이, 45W 고속 충전 가능한 4,500mAh 배터리, 8GB RAM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초 알려진 투명한 흰색 모델 외에 검은색 디자인도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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