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출시를 앞둔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의 스마트폰 '폰원(Phone1)'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 플러스'를 탑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냅드래곤 778G 플러스는 주로 중급 스마트폰에 쓰인다. 무선충전과 역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낫싱 창업자 칼 페이(Carl Pei)는 가격, 성능, 소비 전력, 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급 AP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6/16/52d3dfb528a83c67ae6198b3291fc131.jpg)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폰원이 6.55인치 120Hz 디스플레이, 45W 고속 충전 가능한 4,500mAh 배터리, 8GB RAM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초 알려진 투명한 흰색 모델 외에 검은색 디자인도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관련기사
- 투명한 '낫싱'폰 후면에 LED 900개 장착2022.06.22
- 국내 진출 ‘낫싱’폰, 이렇게 생겼다…속 다 보이네?2022.06.16
- 영국 스타트업 낫싱,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2022.06.15
-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중국 제품이 3분의 2 차지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