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국내 상륙...MMO 톱5 오를지 주목

23일 정식 출시...일주일 내 흥행 확인 전망

디지털경제입력 :2022/06/23 13:50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정식 출시됐다. 상반기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미르M의 국내 상륙이다.

미르M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애플 인기 톱5에 오르며 흥행에 기대를 높힌 상황이다. 이 게임이 단기간 MMORPG 장르 매출 톱5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23일 위메이드는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을 애플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미르M은 미르의전설2 IP를 계승한 신작으로,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통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다.

위메이드 미르M 6월 23일 정식 출시.

특히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에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게임의 흥행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기준으로 보면 미르M의 애플 인기 순위는 톱5, 매출은 톱10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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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은 국내에 이어 위믹스 플레이 앤 언(P&E) 버전으로 해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반기 기대작이자 위메이드의 야심작 미르M이 정식 출시로 이용자들 앞에 섰다"며 "미르 IP 기반 미르4에 이어 미르M이 단기간 좋은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