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누계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홍영 영업부장은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연평균 170여대를 판매하며 올해 누계판매 4천대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홍영 영업부장은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상담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김홍영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 차 보관할 곳 없는 기아오토랜드광주…공장 멈출 수도 없어2022.06.14
- 기아, 전기 PBV '니로 플러스' 1호차 인도…최대 433km 주행2022.06.10
- 현대차·기아, 서울 강남 일대에서 4단계 자율주행 실증2022.06.09
- 기아, 메타버스에 니로 EV 체험 공간 마련…"MZ세대 겨냥"2022.06.07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포상 제도는 누계판매 ▲2천대 달성 '스타' ▲3천대 달성 '마스터' ▲4천대 달성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