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유선전화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텔톡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전화번호 개통없이 사용 중인 KT유선전화를 통해 고객의 문자를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양방향 문자수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양방향 문자 서비스(MO)보다 전국대표번호 개통 및 발신자 정보이용료등 추가 비용 부 담없이 저렴한 서비스 이용료로 양방향 문자수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문자수신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별도 시스템을 구축, 설치도 필요 없다.
주요기능으로는 문자수신 전용웹을 통하여 고객의 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받은 문자수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으로부터 수신된 문자 내용을 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텔톡 전용API를 이용하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시스템(ERP, CRM, CTI, OCS, APP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용하는 업무시스템 환경 내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텔톡 서비스의 활용분야는 KT 일반전화를 이용하는 기업, 공공기관, 프렌차이즈, 소상공, 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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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이용하여 고객과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다양한 업종과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션즈 대표는 “텔톡 유선전화 문자서비스는 공공기관·일반기업 등에서 이제까지 회사 유선 전화번호를 통화 용도로만 사용해왔지만 텔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MO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문자로 고객 문의사항에 적극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