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글로벌, 키넥시스 클라우드 공급망 혁신 사업 나선다

메타넷글로벌(대표 김기호)이 공급망관리(SCM) 솔루션부문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키넥시스와 밸류 애디드 리셀러(VAR)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넷글로벌은 키넥시스 공급망계획(SCP) 솔루션 래피드리스판스를 국내 도입·운영하고, 클라우드 SCP 소프트웨어서비스(SaaS)를 제공한다. 또한 래피드리스판스를 위한 마케팅, 영업, 구현 및 지원 업무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넥시스의 클라우드 기반 SCP 솔루션은 데이터, 프로세스, 사람을 하나의 통합 환경으로 연결하여 전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 계획 및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메타넷글로벌 키넥시스 파트너 체결(이미지=메타넷 글로벌)

더불어 키넥시스는 AI기반의 휴먼 지능과 동시 계획을 결합함으로써 공급망 계획자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가시성, 민첩성 및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캐나다 오타와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키넥시스는 국내외 유수 기업의 공급망 혁신을 함께 하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국내 대기업과 소비재 산업군 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를 포함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IT 운영 전략 수립, 시스템 개발 및 시스템 운영까지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통합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메타넷글로벌과 키넥시스 양사의 강점을 살려 국내 소비재, 제약 분야를 시작으로 점차 고객사 범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이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협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넷글로벌은 중국과 베트남에, 키넥시스는 홍콩과 싱가폴에 거점을 두고 있어, 국내 기업의 아시아 진출 시 공급망 혁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대란으로 인해 기업의 SCM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관리 솔루션 도입은 업무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메타넷글로벌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도입 전략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아웃소싱에 이르는 전반의 디지털전환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콘래드 만달라 키넥시스 글로벌 파트너 조직 부사장은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의 공급망 혁신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넷글로벌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한국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메타넷글로벌의 선도적인 컨설팅 및 구현 서비스와 결합된 우리의 선도적인 래피드리스판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급망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