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MS365 연동 ECM솔루션 출시

컴퓨팅입력 :2022/04/07 16:10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이 마이크로소프트365(MS365)와 호환하는 문서중앙화(ECM) 솔루션 ‘솔메 모던워크(SOLME Modern-work)’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모던 워크가 일반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에 비해 보안이 취약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협업과 보안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기업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으로 채택하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 보안이 중요한 제조, 엔지니어링, 에너지, 금융 분야 등에서의 콘텐츠 공유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Microsoft 365 내 만들어진 중요 문서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수요도 존재한다.

솔메모던워크(이미지=메타넷티플랫폼)

이번에 출시된 솔메 모던워크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오피스 제품군과 팀즈에 플러그인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 문서를 공동 작업 후 팀즈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저장하면 바로 문서중앙화 서버에 보관된다. 문서중앙화 클라이언트 앱을 별도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 중요 자료를 누락하는 일이 현저히 줄어든다. 솔메 서버에 보관된 문서는 버전별로 저장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보안 정책에 따라 문서 유출이 통제된다.

이 외에도 솔메 모던워크는 편리한 협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365에서의 문서 이관 및 복사 ▲팀 사이트 관리 ▲마이크로소프트365 라이선스/계정 관리 ▲ 마이크로소프트 365 문서보안 등 통합 문서보안 체계 관리 ▲문서 통합 검색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안 기능으로는 폴더별 권한관리, 외부 반출 시 승인/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앱에 서드 파트 앱으로 등록하여 팀즈 내에서 솔메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 개발은 IT 각 분야 전문기업이 모여 있는 메타넷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다.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술을 가진 넥스젠NCG와 마이크로소프트 골드 파트너사인 메타넷티플랫폼 개발자들이 협업하여 솔메 모던워크가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메타넷티플랫폼은 솔메 모던워크 총판 역할을 담당하여 시장 확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메타넷티플랫폼 모던워크 비즈니스 그룹 리더 이민화 상무는 “클라우드 협업 툴을 쓰면서 문서중앙화 솔루션도 필요한 기업들에게 정보 자산화, 보안, 통제, 협업이 한 번에 제공되는 솔메 모던워크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쌓아온 엔터프라이즈 문서중앙화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모던 워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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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은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내 대표 파트너로서, 솔메 모던워크의 출시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시장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메 솔루션은 국내 제조 대기업, 조선해양 기업 등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문서중앙화에 성공하여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ECM 솔루션 제품군을 다각화하여, 솔메 엔터프라이즈, 솔메 어플라이언스, 솔메 시큐리티, 솔메 모던워크, 솔메 백업 & 아카이빙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