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멜론과 배스킨라빈스의 전격 제휴로 탄생한 강렬한 머스크 메론향의 아이스크림이 올 여름 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은 배스킨라빈스와 '이달의 맛' 협업을 통해 '메롱멜론'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신제품 3종과 쿨러백 굿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멜론만의 즐겁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스킨라빈스의 '이달의 맛' 행사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7월30일까지 향긋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머스크멜론 품종을 사용, 시원 달콤한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롱멜론'을 선보인다. 또 아이스크림 케이크 '메롱멜론 케이크', '멜론 밭 속 메롱맨' 등 총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 쿼터(1만7천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이번 '메롱멜론'을 콘셉트로 특별히 제작된 쿨러백 굿즈 2종을 각 5천900원에 증정한다. 해당 쿨러백에는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50%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지 5천 캐시 쿠폰을 1장씩 동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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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의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에서는 메롱멜론 출시를 기념해 총 16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VIP(유료회원 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의 회원에게 배스킨라빈스 쿼터 4천500원 할인쿠폰을, 일반 모든 유료회원에게는 싱글 레귤러 아이스크림 1+1 쿠폰을 각각 선착순 20만장씩 총 40만장을 배포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서비스본부장은 "핵심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멜론 라운지'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계속해서 늘려가며 뮤직플랫폼의 주요 이용자층인 MZ세대의 다채로운 경험 및 풍요로운 문화 향유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