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평균 클라우드 보안점수 39점, 우리 기업은?

컴퓨팅입력 :2022/06/12 11:16

남혁우, 유회현 기자

디지털 전환으로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치명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 번의 공격으로 기업의 운명이 달라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국내기업이 아직 클라우드 보안에 많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직관적인 보안 평가를 위해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점수로 환산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요.

정현석 클라우드 보안 사업 본부장에 따르면 기업들의 평균 점수는 39점 수준으로 상당히 취약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우드 보안정책 구축입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 모든 활동에 대해 보안 규정을 마련해 전체적인 틀을 마련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보안모니터링 및 자동화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되며 나눠진 수많은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사람이 일일이 감시할 수 없는 만큼 이를 자동화하고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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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제로트러스트 환경 구축입니다. 명칭처럼 '아무도 믿지 말라'는 의미로, 항상 접근전 누구인지, 어떤 접근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인가된 장비인지 유효성을 입증해 보안 수준을 높이는 보안기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