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로드FC와 손잡고 '바바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신개념 종합격투기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할 예정

방송/통신입력 :2022/06/10 10:15

IHQ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의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나선다. 

IHQ는 로드FC와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콘텐츠 수급·유통, ▲콘텐츠 및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홍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등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IHQ와 로드FC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과 수급∙유통, 투자와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정혜전 IHQ 모바일무분장, 정문홍 로드FC 회장

로드FC는 2010년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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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는 KH그룹의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 사업과 IHQ, IHQ 드라마, IHQ 쇼, 샌드박스+ 등 총 4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모바일OTT 바바요를 론칭했다. 

정혜전 IHQ 모바일부문장은 "매니아층이 두터운 로드FC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