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이용 시간을 보여주는 인 앱 대시보드를 추가하고, 휴식 시간을 알리는 스크린타임 기능을 적용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9일(현지시간) 틱톡이 앱 사용 시간 통계와 함께 휴식 시간을 상기해줄 수 있는 스크린타임 기능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틱톡은 일별로 지정한 시간을 초과하면 스크린 타임을 통해 이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에 더해 새 기능을 통해서는 이용자가 앱을 장시간 켜둘 시 휴식시간을 상기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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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틱톡은 10대를 위한 웰빙 지침서도 내놨다. 틱톡은 13세부터 17세 사이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추가적인 스크린타임 제한을 도입했다.
해당 이용자들은 매주 '디지털 웰빙 프롬프트'를 받아 볼 수 있고, 하루 동안 앱에서 100분 이상을 보내면 추가적인 스크린 타임 알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