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상품성을 높인 '2023년형 모닝'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형 모닝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해 트림별 경쟁력을 높였다.
하위 트림 스탠다드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모든 트림에서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상위 트림 프레스티지·시그니처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 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을 기본 장착한다.
관련기사
- 기아, 'EV멤버스 택시' 출시…"개인택시 사업자 전용 멤버십"2022.06.01
- 기아, 첫 PBV '니로 플러스' 출시…4420만~4690만원2022.05.30
- 기아, 통합 모바일 앱 '마이기아' 리뉴얼2022.05.29
- 기아 EV6, 유로앤캡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별이 다섯 개2022.05.27
가격은 스탠다드 1천220만원, 프레스티지 1천375만원, 시그니처 1천54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모닝은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2023년형 모닝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