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창립 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2주간을 '임직원 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2015년부터 창립 기념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주제 아래 임직원 봉사 주간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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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 주간은 ▲걸음 기록 플랫폼 업체 빅워크와 연계해 임직원 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 ▲사업장 인근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한 묘목 3천500그루를 기부하는 '친환경 참여형 봉사 활동 캠페인'으로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임직원 봉사 주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창립 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