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9회 대한민국 생산기술 전시회(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내 적층제조 기술관 02A 570에 부스를 마련한다. 공식 파트너사 더블에이엠, 프로토텍, TPC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공동 부스로 참여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3D 프린팅 시장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과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기업, 산학연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서는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PolyJet 프린터'를 선보인다. 작년 초 출시한 신제품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 프린터와 더불어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 역시 전시한다. 신제품 3종은 기존 기술로는 어려웠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 받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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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는 전시회 셋째 날인 25일에 '적층 제조 2.0을 통한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MGTA) 회원으로서 '적층 제조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신제품 솔루션과 노하우 및 국내외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의 고객사례를 소개한다.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적층제조 기술은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이 ESG경영과 탄소 중립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다"며 "이번 SIMTOS 2022 참가로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