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AMGTA' 가입 ‘ESG경영’ 이어간다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MGTA) 기반 회원사 가입

디지털경제입력 :2021/08/31 09:55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에 가입하며 향후 ESG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31일 스트라타시스에 따르면 회사가  AMGTA 기반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속가능성 부문 코블렌스 부사장이 협회 이사회에서 이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GTA는 2019년 11월 출범한 국제무역기구로, 생산 및 공정 지속가능성 관련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적층제조 업체와 업계 이해관계자에게 개방된 비영리 독립 조직이다. AMGTA의 임무 중 하나는 적층제조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조명하는 연구를 의뢰하는 것이다.

AMGTA 심볼

스트라타시스는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기후 행동, ▲양질의 교육 등 4개의 UN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적층제조 지속가능성을 향후 계획으로 꼽았다. 스트라타시스는 2022년 집중 분야로 위 목표에 대한 측정 가능한 시행 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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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지금은 환경 의식적인 제조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는 기업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은 물론, 예기치 못한 위기에 적응하고 극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다 스트라타시스의 임무는 업계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공정의 제조 솔루션으로 폐기물은 줄이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좀 더 친환경적인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